간밤에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세상을 놀랄만한 무언가를 발표한다고 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악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그런 서비스만 생각하셨을지 모르지만 그것과는 또다른 신선한 충격을 주는 새로운 타임라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2004년도에 페이스북 프로필인데 무엇이든 공유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고
이걸 공유할수있는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했죠. 이때는 그룹, 채팅 이런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프로필에 대해 처음부터 생각해보았는데 그결과가 바로 오늘 발표한 타임라인이라고 하였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임라인은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할수있는 그러한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프로필 타임라인, 앱 , 사용자의 스토리 , 사진 등이 차례대로 정리됩니다.
모든 활동은 앱에 축적되고 월단위 , 연단위로 저장됩니다.
아마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페이스북을 자신의 집처럼 느낄수있도록 하기위한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었고 사용자들의 삶의 방식을 바꿀듯 합니다.
그러나 SNS에 장점만 있는것이 아니라 단점도있기에 조심스럽기도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50:50 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듯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수있게 해주는 그런 장점이 있는 반면 자신의 인생을 웹을통해 살펴볼수있으니 사생활 침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글을 쓸때 공개권한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이번발표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모든정보를 웹에서 만나볼수 있게 되는군요 . 또다른 세상을 창조해나가는듯 합니다.
페이스북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